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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북한 'NLL 포탄 사격' …해병부대 백령도 연평도 주민 긴급 대피, 어선 43척 복귀명령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향해 포탄을 발사해 백령도와 연평도 주민이 긴급 대피했다.

31일 북한은 서해 NLL을 향해 수십발의 포탄을 발사했으며 이 중 일부는 NLL 남쪽 해상으로 떨어졌다.

인천시 옹진군에 따르면 해병대 백령·연평부대는 북한의 해상사격 훈련이 시작되자 이날 12시 40분께 안내방송을 통해 주민들을 대피소로 이동시켰다.

현재 주민 대부분은 해병대원과 면사무소 직원들의 통제에 따라 집 주변 대피소로 이동했으며 옹진군은 대피 인원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있다.

현재까지 파악된 대피 인원은 백령도 1000명, 대청도 790명, 연평 362명, 소청 86명이다.

이와 함께 서해 5도 지역 학생 500여 명도 교사들의 안내에 따라 학교 내·외부 대피소로 이동했다.

이에 앞서 해군과 해경은 이날 오전 10시께 서해 상에서 조업 중인 대·소청도 20척, 백령도 16척, 연평도 7척 등 서해 5도 일대 어장에 총 43척에 대해 복귀 명령을 내렸고 이 배들은 각 도서 항구로 되돌아 오거나 인근 항구로 피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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