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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10월 히말라야 등반…3기 참가자 모집

/코오롱FnC 제공



코오롱등산학교가 히말라야 등반과정 3기를 모집한다.

이 과정은 네팔의 랑탕히말라야 체르코피크(5742m) 일원에서 등반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고 강사진과 함께 히말라야를 등정하는 고산등정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과정 강사진에는 국내 최고의 히말라야 등반가로 정평이 난 김재수 대장과 서기석·박태원 강사가 참여해 이론부터 실전등반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히말라야 등반과정에서는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고산에서의 식량·장비·운행 등의 운영기술교육과 함께 캬라반을 통한 고소순응 훈련을 병행하게 된다. 이후 체르코피크 등정을 통한 실전 훈련을 진행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며 만 20~60세 미만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신체 건강한 남녀 중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14박 15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용대 코오롱등산학교 교장은 "최근 히말라야를 등반하는 국내 산악인이 늘어가며 히말라야 트레킹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지만 2000m가 채 안 되는 국내에서의 등반경험만으로 히말라야 등정에 도전하다 보니 전문 기술이 부족하고 만년설의 고산등반에 잘 적응하지 못해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코오롱등산학교에서는 보다 안전한 히말라야 고산등반을 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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