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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전기 버스 도입 "친환경에 승차감도 좋아" 긍정적



브라질의 친환경 도시 쿠리치바가 바이오 친환경 버스로 다시 한 번 그 이름을 드높였다.

쿠리치바와 상 주제 두스 피냐이스 구간에서 운영되는 이 버스는 100% 전기만으로 운행되며 한 대 당 7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다.

페드루 모루 광장을 출발해 쿠리치바의 과달루피 터미널에 도착하는 바이오 버스는 앞으로 6개월 간 시험운행을 거친 뒤 정식 도입되며 결과가 좋을 경우 추가로 더 많은 대수가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단 두 대만이 운영되고 있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다. 차량의 흔들림이 적고 친환경적이기 때문. 현재 정식 도입된 하이브리 버스와 마찬가지로 바이오 버스 또한 전기와 디젤 연료를 혼용한다. 그러나 화석 연료 사용량은 미미한 수준이다.

파라나 주 도시발전부의 주아옹 카를루스 오르테가 부장은 "바이오 버스는 매우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이다. 게다가 더 안전하고 승차감이 좋다"라며 새로 도입한 버스의 장점을 설명했다.

바이오 버스에는 에어컨이 장착돼 승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와이파이 시스템을 구축해 편리성을 더했다. 요금은 2.70 헤알(1200 원)로 책정됐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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