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법원/검찰

'여성가족부·광주 동광교회 폭발물' 허위 신고…"그냥 해봤다"



31일 서울 여성가족부 건물과 전남 광주 동광교회 건물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허위 신고가 접수돼 군·경찰·소방인력이 출동해 수색을 벌이는 소동이 빚어졌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허위로 폭발물 신고를 한 혐의로 박모(2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씨는 이날 오후 2시 20분께 "일간베스트 게시판에서 '서울 중구 여성가족부 건물과 광주 '꿈이 있는 빛고을' 동광교회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익명의 글을 봤는데 조회수가 5000건을 넘었다"며 경찰에 문자 메시지로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서울 남대문경찰서와 광주 서부경찰서는 각각 여성가족부와 동광교회 건물 출입을 통제하고 군대·경찰·소방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2시간여 건물 안팎을 수색했다. 하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박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일간베스트 게시판에서 폭발물 설치 글을 본 적은 없고 그냥 한번 신고를 해본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