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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화학업계 최고 연봉 금호석화 박찬구 회장…김승연 회장 2위



지난 29일 박찬구(사진)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지난해 회사로부터 급여 24억1900만원과 상여금 18억2200만원 등 모두 42억4100만원을 수령했다고 공시해 화학업계에서 가장 높은 임원 보수를 받은 가운데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등 화학업계 임원 연봉이 31일 공시를 통해 속속 공개됐다.

31일 공시자료에 따르면 상여금만 26억1200만원을 수령한 한화케미칼 대표이사 김승연 회장이 지난해 금호석화 박찬구 회장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연봉을 받았다.

이어 롯데케미칼의 신동빈 대표이사가 지난해 급여 20억원, 상여금 3억3300만원 등 보수 총액 23억3300만원을 받았다. 삼성정밀화학의 성인희 대표는 급여 7억2300만원 상여금 2억6200만원, 기타근로소득 8억4700만원을 각각 받아 연봉 18억32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화학 업계 1위인 LG화학의 박진수 부회장의 보수는 삼성정밀화학보다 적은 13억6000만원이었으며 SK케미칼 최창원 부회장의 연봉은 13억원으로 화학업계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공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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