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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생활의 달인' 청국장 달인 소개…칠갑산 우리콩 청국장 눈길

생활의 달인



'생활의 달인' 청국장 달인

SBS '생활의 달인'에서 청국장의 달인이 소개됐다.

31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 '생활의 달인'에서는 구수한 청국장의 달인과 까면 깔수록 새로운 양파의 달인이 등장했다.

청국장 달인은 충남 청양군 정산면에 위치한 칠갑산 우리콩 청국장집에서 만날 수 있다. 청국장 달인이 만든 음식은 특유의 냄새가 없어 청국장 비빔밥, 부침개까지 요리할 수 있다. 이 집에서는 매일아침 7시부터 7시간동안 장작불로 콩을 삶는다. 이후 콩 특유의 비린냄새를 없애기 위해 광목천에 도라지를 싸서 삶은콩에 넣어 1시간을 더 끓여준다. 이어 볏짚을 바닥에 깔고 3겹의 이불을 덮어 2틀동안 발표시킨다. 특이한 것은 짚으로 만든 방망이를 바구니 안에 걸어둔다. 이는 고초균이 잘 나오게 하기 위함이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문어숙회 하나로 대박난 집도 소개됐다. 다른 지방에서도 문어숙회 맛을 보기 위해 찾아온다는 양유호(여/65세/경력25년) 달인의 손맛이 궁금하기 때문이다. 쫄깃하고 부드러운 맛을 증가시키기 위한 달인만의 문어 손질 비법은 물론, 절대 알려줄 수 없다던 달인만의 노하우를 소개했다.

또 손보다 빠른 입을 가진 입(口) 못의 달인이 소개됐다. 명품 수선 계의 특별한 달인이 있는 곳에는 낡고 망가진 명품 가방과 신발이 가득하다. 그러나 이 물품을 새 것처럼 재탄생시키는 것이 달인의 주된 임무이다.

겉으로 보기엔 평범해 보이는 이창우(男/39세/경력15년) 달인의 수선하는 방법은 무언가 특이하다. 그는 평범한 못질은 거부한다. 수십 개의 못을 입안에 털어 넣고 화려한 '입놀림'을 선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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