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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KBS2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윤계상·한지혜, 패션 화제…작품에선 이별 위기

KBS2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윤계상(위)·한지혜/와이트리미디어·드림이앤엠 제공



KBS2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에 출연중인 윤계상과 한지혜의 패션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배우 윤계상은 지난 27일 패션 화보를 통해 '태양은 가득히' 속 거친 매력의 정세로와는 다른 깔끔한 매력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는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영화의 판타지적 요소를 접목해 거대한 정글을 배경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윤계상의 모습을 담았다.

극 중 윤계상과 가슴아픈 사랑을 하고 있는 한지혜는 순수한 이미지의 한영원 역에 부합하는 옷차림으로 극의 몰입도를 증가시키고 있다.

한지혜는 흰색 톤의 의상을 즐겨 입고 롱트렌치 코트에 스카프로 포인트를 주는 등 여성스러우면서 고급스런 느낌을 한껏 뽐내고 있다.

실제로 그는 한영원을 입체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직접 스타일링에 참여하는 열정을 드러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태양은 가득히' 31일 방송은 정세로(윤계상)와 한영원(한지혜)이 이별할 위기에 처하는 애잔한 감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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