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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대나무밭서 수류탄 추정물질 발견…폭발물 해체반 처리

1일 오전 6시56분께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검단리의 한 대나무밭에서 수류탄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한 사람은 밭 주인으로 땅을 파다 이 물체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일단 1930년대 제조돼 한국전쟁 때 사용된 수류탄으로 추정, 주민의 접근을 막고 폭발물 해체반을 동원해 처리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