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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까지 서울 모든 공공조명 LED로 교체

서울시가 2018년까지 모든 공공조명을 LED조명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5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하철 1~8호선 모든 역과 전동차 조명 65만개를 모두 LED로 교체하고, 25개 구청의 조명 15만개와 공영시장·학교 조명 6만개도 바꾼다.

이어 기초생활수급자 2만가구와 복지시설 160곳의 백열등 조명을 LED조명으로 무료 교체해줄 예정이다. 새로 건설되는 공공건물의 조명은 100% LED로 설치하도록 했다.

2015년부터 대형마트와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10만곳을 '친환경 LED 점포'로 조성하는 등 점차 민간·종교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LED로 교체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김용복 서울시 기후변화정책관은 "2012년부터 올 연말까지 LED 조명 교체로 63빌딩 전체 전력사용량(35GWh)의 약 10배인 364GWh를 줄여 연간 437억원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