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북한/한반도

북한군 포병 평시체제 전환…서해 5도 여객선 운항·조업 재개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 해상에 500여 발의 각종 포탄을 발사한 북한군 포병부대가 해상사격 종료 후 평시 상태로 전환했다.

군 관계자는 1일 "서해 NLL 인근 해안포 기지에 특이한 동향은 포착되지 않고 있다"며 "이번 해상사격은 종료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인천과 백령도·연평도 등 서해 5도를 오가는 여객선은 정상 운항을 시작했다. 인천항운항관리실은 인천~연평도, 인천~백령도 등 서해 5도 노선을 포함한 12개 전 항로 여객선에 대해 정상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날 대피소로 긴급 대피했던 백령도·연평도 주민들도 정상적으로 조업을 재개했다.

북한은 전날 서해 NLL 일대에 7곳의 사격구역을 설정하고 500여 발의 해안포와 방사포, 야포 등을 발사했다. 이 가운데 100여 발은 백령도 인근 NLL 이남 해상으로 떨어져 우리 군은 이에 대응해 K-9 자주포 300여 발을 NLL 이북 해상으로 발사했다.

군 관계자는 "다만 현재 평양 미림비행장에 야포와 방사포 등 포병 장비가 집결하고 있어 곧 평양 일대에서 국가급 합동사격훈련이 시행될 것 같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