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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수목극 2차전' 짐승남 승부…'골든 크로스' 김강우·'너희들은 포위됐다' 차승원

KBS2 '골든 크로스' 김강우/나무엑터스 제공



KBS와 SBS가 각각 '골든 크로스'와 '너희들은 포위됐다'로 수목극 2차전에 돌입했다. 김강우·차승원이라는 묵직한 남자 배우로 승부수를 띄웠다.

시작은 KBS2 '골든 크로스'가 빠르다. '감격시대'의 후속작으로 9일 첫방송 예정이며 배우 김강우의 복합적인 감정연기가 기대되는 작품이다. 그는 카리스마있는 신입 검사 강도윤 역을 맡았고 강도윤은 여동생의 죽음과 관련된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절대 권력에 뛰어들어 복수를 다짐하면서도 권력 앞에서 갈등하는 인물이다.

지난달 21일 김강우의 첫 촬영이 경기도 파주 탄현면에 있는 드라마 세트장에서 이뤄졌다. 현장에서 그는 여동생이 살해되고 범인으로 아버지가 체포됐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 복잡한 심경을 표현해야 했다.

6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장면은 강도윤이 권력에 뛰어드는 계기를 제공하는 중요 장면으로 김강우는 자신의 내면에 있는 감정을 쏟아내는 열연을 펼쳐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

김강우 외 이시영·엄기준·한은정이 출연하는 '골든 크로스'는 대한민국 상위 0.001%의 음모에 휘말려 가족을 잃은 열혈 검사의 탐욕 복수극을 그린다.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차승원/SBS 제공



차승원은 2011년 MBC '최고의 사랑' 이후 오랜만에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로 안방을 찾는다.

그는 전작과는 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 예정이다. '최고의 사랑'에선 남자답지만 사랑하는 여자에겐 애교있는 독고진 역을 소화했다면 이번 작품에선 강력계 3팀 팀장 서판석으로 분해 카리스마있는 연기를 펼친다.

지난달 말 첫 촬영에 돌입한 차승원은 이승기와 범인을 잡기 위해 전력질주하는 장면을 촬영하면서도 지친 기색 하나 없이 촬영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그는 "마치 명절날 사촌 형과 사촌 동생들을 오랜만에 만나 소소한 일상을 묻는듯한 훈훈한 첫 촬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달 30일 첫 방송 예정인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차승원·이승기·고아라의 출연으로 최강 비주얼의 경찰들이 펼치는 청춘 로맨스 수사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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