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앤씨아가 닮은꼴 스타인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의 갈라쇼 무대에 선다.

앤씨아는 26~2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갈라쇼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4'에서 축하 공연을 한다. 고교 2학년이던 지난해 8월 데뷔한 앤씨아는 나이답지 않은 빼어난 음악성은 물론 깜찍한 외모로 인해 '손연재 닮은꼴'로 인터넷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앤씨아는 "손연재 선수의 경기 모습을 보며 너무 아름답다고 생각했고, 꼭 한번 만나고 싶었는데 이렇게 갈라쇼 무대에서 공연까지 하게 돼 꿈만 같고 행복하다" 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갈라쇼에는 앤씨아를 비롯해 김범수·걸스데이·W필하모닉오케스트라·코리언발레씨어터 등 클래식 연주자와 K-팝 스타들이 참여해 리듬체조와 이색적인 조화를 선사한다.

한편 앤씨아는 9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