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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교사 73% "학교 선행교육 규제해도 사교육 줄지 않을 것"

교사 10명 중 7명가량은 공교육에서 선행교육을 금지하는 이른바 '선행교육규제법'이 시행돼도 사교육 수요는 지금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늘어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기독교 교사모임인 '좋은교사운동'은 지난달 24~31일 교사 284명을 대상으로 선행교육규제법 관련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37%가 '사교육 수요는 현재와 비슷할 것', 36%는 '학원은 허용하고 학교만 규제해 오히려 사교육 수요를 늘릴 것'이라고 답했다고 1일 밝혔다.

'학교 교육과정을 정상화해 선행교육 수요를 줄이고 사교육비가 절감될 것'이라는 응답률은 26%에 그쳤다.

특목고보다는 일반고 교사들이 사교육 절감 효과에 가장 부정적이었다.

특목고·자사고·국제고 교사는 50%가 '사교육이 늘어날 것'이라고 답했지만, 일반고 교사는 56%가 이같이 생각했다.

현재 학교의 선행교육 상태에 대해서는 39%가 '매우 심각하다', 48%가 '일부 과목은 심각하지만 나머지는 별로 심각하지 않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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