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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왔다! 장보리' 김지훈, "시청률 25%넘으면 엑소 '으르렁' 출 것"

김지훈. 사진/손진영기자 son@



배우 김지훈이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김지훈은 1일 MBC 새 주말극 '왔다! 장보리'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시청률이 25%를 넘으면 명동거리 한복판에서 엑소의 '으르렁'을 출 것"이라고 밝혔다.

'왔다! 장보리'에서 남자 주인공 이재화 역할을 맡은 김지훈은 장보리 역의 오연서에게 "안 될 경우의 공약도 연서씨가 하나 했으면 좋겠다"라고 했으나, 오연서는 "드라마가 잘 되는 경우만 생각하자"고 단칼에 거절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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