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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무급휴직자 200명 업무 복귀



팬택은 지난해 10월 경영 악화로 인한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무급휴직에 들어갔던 직원 200명이 1일 복귀했다고 밝혔다.

순환 무급휴직에 들어갔던 직원 700명 중 500명은 휴직 기간에 퇴사했고 나머지 200명은 이날 다시 출근했다.

팬택 관계자는 "현재 인원은 팬택의 시장 점유율 등을 지키기 위한 필수 인력이다"라며 "당초 계획했던 순환 무급휴직을 더이상 할 필요가 없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팬택의 직원 수는 구조조정 당시보다 600명 가량 줄어든 1800명 정도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