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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신의 선물 14일' 조승우, 전라도 사투리 '깨알 재미'…김태우·정겨운, 협박 받아

SBS '신의 선물 14일' 조승우



조승우의 전라도 사투리 연기가 SBS 월화극 '신의 선물-14일' 1일 방송에서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선 기동찬(조승우)·이수정·기동호(정은표)가 관련된 무진 갈대밭 시신 유기 사건이 그려졌고 김수현(이보영)과 기동찬이 과거를 공유하면서 살해범수사에 가속이 붙었다.

김수현·기동찬은 사방을 돌아다녔고 이 과정에서 조승우의 사투리와 능청스러운 연기는 무게있는 스릴러극에 숨 쉴 틈을 제공했다.

한편 이날 '신의 선물'에선 한지훈(김태우)와 현우진(정겨운)이 정체모를 누군가에게 협박당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돼 또다른 궁금증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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