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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 어린이보호구역 법규위반 하루 평균 480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지켜야 할 교통법규를 어긴 차량이 서울에서 하루평균 480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달 3~21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위반 특별단속을 벌여 위반 사례 9120건을 적발했으며 이를 하루 평균으로 계산하면 480건가량 된다고 2일 밝혔다.

위반 내용은 주정차위반 7600건, 속도·신호위반 1520건이다.

특히 속도·신호위반 단속 건수가 1520건으로, 작년(372건)과 비교할 때 큰 폭으로 늘었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법규를 위반해 적발되면 과태료가 최대 2배까지 부과되고, 사고가 발생했을 때 가중 처벌된다.

서울시는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40곳을 추가로 지정할 예정이다.

도로보다 높이가 높은 '고원식 횡단보도', 지그재그 차선, 굴곡도로 등 차량속도를 줄일 수 있는 기법도 적극 적용하기로 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지난 2011년 127건에서 작년 81건으로 계속 줄고 있지만, 교통사고의 89%는 차량과 어린이가 직접 부딪히는 사고여서 인명피해 우려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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