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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슈퍼소닉, 아담 램버트+퀸 파격 라인업 공개…여름 페스티벌 경쟁 돌입

슈퍼소닉이 퀸과 아담 램버트의 합동 공연을 시작으로 라인업을 공개했다.



'슈퍼소닉 라인업 올 여름 페스티벌 경쟁 예고'

아담 램버트가 전설의 록 밴드 퀸과 손잡고 한국에서 무대를 연다.

아담 램버트는 퀸과의 합작 퍼포먼스를 8월 14~15일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슈퍼소닉 2014'에서 선보인다.

보컬리스트 프레디 머큐리를 대신해 퀸의 보컬 자리에 서게 된 아담 램버트는2009년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8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팝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데뷔 이듬해부터 월드투어를 시작할 만큼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한국에도 지난해 2월 첫 내한공연을 열고 국내 팬들과 만난 바 있다.

도발적인 목소리와 외모, 폭발적인 무대 매너가 매력이며 2009년에 진행된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8 결승전에서 퀸의 멤버들이 직접 반주한 '위 아 더 챔피언'을 열창하며 퀸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중성적인 외모와 시원스런 고음, 그리고 모션이 큰 스테이지 매너로 퀸의 브라이언 메이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이 계기가 되어, 2011년 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개최된 MTV 유럽 비디오 어워즈에서 조우한 후,2012년 6월부터 퀸(Queen)의 보컬리스트로써 총 6회의 유럽 공연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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