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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2013년도 미국특허 종합평가'서 3년 연속 세계 1위 달성

자료제공=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미국특허전문기관인 IPIQ사에서 발표한 '2013년도 미국특허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세계 1위를 달성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IPIQ사에서 전 세계 연구소, 대학, 정부기관 등 28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도 미국특허 종합평가'에서 ETRI가 MIT(2위, 미국), 캘리포니아대(3위, 미국), 스탠포드대(4위, 미국) 등 대학과 ITRI(6위, 대만), 프라운호퍼 연구소(13위, 독일) 등 주요연구기관들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올해 평가 결과 톱 10에 포함된 기관은 미국이 8개로 압도적이었으며, 우리나라와 대만이 각각 1개를 차지했다. 미래부는 이러한 미국 기관들의 절대적인 강세 속에서 ETRI가 3년 연속 1위를 달성한 것은 '정보통신기술(ICT) 강국 코리아'의 기술력을 입증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평가순위는 특허의 양적·질적 지표를 모두 고려해 산정했다. 양적 지표인 '특허등록건수'와 질적 지표인 특허의 '산업 영향력'을 종합해 기술력 지표로 활용했다.

미래부는 ETRI가 이번 종합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으나 특허의 질적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책을 강구해 시행하기로 했다.

윤종록 미래부 제 2차관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지식재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지식재산의 창출을 위해 국내 연구기관, 대학 등이 역량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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