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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중국, 인도 등 개도국 대출한도 대폭 늘려



세계은행(WB)이 빈곤국이나 개발도상국에 대한 대출한도를 대폭 늘린다.

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빈곤국이나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 대출 능력을 향후 10년간 1000억 달러 확충, 총 3000억 달러로 늘릴 계획이다.

김용(사진) 세계은행 총재는 워싱턴DC 미국외교협회강연에서 지출 삭감 등 내부 개혁과 투자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통해 이를 구현하겠다고 했다.

그는 "세계은행은 개도국의 대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연간 수백억달러를 동원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오는 2030년까지 세계 각국의 절대 빈곤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연간 450억 달러에서 500억 달러를 대출해주는 세계은행은 수년 내 연간 700억 달러까지 빌려줄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빈곤국은 520억 달러 안팎의 원조나 대출을 받게 됐다. 중국, 브라질, 멕시코, 인도 등에 대한 대출액은 260억∼280억 달러로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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