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는 다음달 10일 토요일 오후 5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러쉬 냄새나는 콘서트 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의 테마는 '글라스 풀 오브 러쉬(Glass Full of Lush!)'로 콘서트장 야외에 광활한 러쉬 팜과 함께 신선한 과일·야채·꽃 등을 판매하는 '러쉬 파머스 마켓', 영국 수석 쉐프와 함께 입욕제를 직접 만드는 '핸드메이드 키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콘서트에는 성시경·바스티앙 베이커·리쌍·장기하와 얼굴들·씨스타·자우림 등 여섯 팀이 참여한다.

한편 러쉬는 지난달 29일부터 전국 49개 매장 및 러쉬 홈페이지에서 일정 금액 이상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콘서트 티켓을 소진시까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6만원부터 15만원까지 구매 금액에 따라 티켓 및 좌석 등급별 선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