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국제일반

‘중국판 애플’ 샤오미 “내년 1억대 스마트폰 판매 목표”

샤오미 레드미 노트



'중국의 애플'로 불리는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가 올해 판매 목표를 6000만대로 상향 조정했다. 최근 출시한 '레드미 노트(Redmi Note)' 10만대가 34분 만에 매진되는 등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 덕분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샤오미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레이쥔이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열린 IT 리더십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2일 보도했다. 레이쥔 CEO은 "샤오미가 올해 1분기에만 지난해 판매량의 58%에 달하는 110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했다"며 "매년 150% 성장을 목표로 내년에는 1억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하겠다"고 말했다.

저가 스마트폰 전략을 내세운 샤오미는 지난해 3분기에는 레노보를 제치고 삼성에 이어 중국 안드로이드폰 시장에서 두 번째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는 등 최근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달 초 싱가포르에서 최신형 모델 'Mi-3'가 매진된 데 이어 태국이나 인도네시아, 인도 같은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샤오미의 'Mi-2S'는 지난해 상반기 삼성전자의 갤럭시 S4를 제치고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에 이름을 올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