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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현대차 등 9대 재벌 합쳐야 삼성 영업이익 나온다

국내 10대 재벌그룹간 양극화가 갈수록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그룹을 제외하면 다른 재벌그룹은 영업이익이 대폭 축소돼 삼성의 영업이익이 나머지 9대 재벌 그룹의 영업이익와 비슷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그룹 상장 계열사 13개곳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38조1906억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 33조960억원보다 15.4% 늘어난 수치다.

SK그룹 16곳의 영업이익도 8조7842억원에서 11조3963억원으로 29.7% 증가했다. ㈜SK와 SK이노베이션의 실적은 악화했지만,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이 원인이다.LG 11곳의 영업이익도 8.9% 늘었다.

이에 반해 롯데 7곳의 영업이익은 6.9%씩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2012년 1조7711억원에서 작년 1조5498억원으로 12.5% 감소했다. 두산그룹 6곳의 경우 영업이익도 1조3762억원에서 2조5445억원으로 84.9%나 급증했지만, 146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나머지 5개 그룹의 경우, 실적이 크게 악화됐다. 현대중공업그룹 3곳의 경우 영업이익이 2012년 2조1283억원에서 2013년 5488억원으로 74.2% 줄었다. 한화 3곳도 영업이익과 순이익면이 각각 9974억원, 1573억원으로 전년 2012년보다 21.4%와 62.8%씩 줄었다.

GS 곳8개과 한진5곳은 각각 763억원과 4202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

현대차그룹 9곳의 경우, 영업이익이 17조7912억원에서 17조3456억원으로 줄었지만, 순이익은 19조329억원에서 20조306억원으로 5.2% 늘었다.

한편 지난해 10대 그룹 81개 상장사가 거둔 영업이익은 79조7697억원으로, 전년 74조2267억원보다 7.5%, 5조5431억원 늘었다. 이는 삼성그룹 영업이익 증가폭인 5조946억원과 유사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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