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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우주개발국 NADA 로고, 美 NASA 짝퉁?

북한 국가우주개발국(왼쪽) 로고와 미국항공우주국 로고./가디언



북한이 최근 발표한 국가우주개발국(NADA) 로고가 미국항공우주국(NASA) 로고의 '짝퉁'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1일(현지시간) 북한 우주 개발 기구의 로고가 NASA를 흉내 낸 것 같다며 두 기관의 로고를 비교, 설명했다.

신문에 따르면 NADA의 로고는 NASA와 마찬가지로 푸른색 원형지구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문자 배열도 유사하다. 알파벳 'NADA'와 'NASA'가 흰색으로 새겨져 있다는 점도 같다.

가디언은 또한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NADA의 상징으로 지구를 선택한 것은 평화적인 (우주) 탐사의 꿈을 표현하는 것 같다"며 "푸른색 고리는 위성을, 별자리는 김일성과 김정일의 북한을 우주 강국으로 만들기 위한 열망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가디언은 북한 우주개발국의 영문 약자인 NADA가 스페인어로는 'nothing'(아무것도 아니다)을 뜻한다며 그동안 북한의 위성 발사 시도가 여러 차례 실패로 끝난 것을 로고의 '의미'와 연결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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