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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영 "대구시장 컷오프 탈락 사죄 단식 중단하겠다"

/주성영 전 의원 제공



주성영 전 의원은 새누리당 대구시장 경선 자격심사(컷오프)에서 탈락한 뒤 대구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시작한 단식을 6일 만에 중단한다고 2일 밝혔다.

주 전 의원은 "언론사가 주최하는 후보자 토론이 시작되는 등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가 시작되는데 단식을 계속하는 것은 대구시장 후보는 물론 시민과 당원들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고 판단했다"고 단식 중단 이유를 밝혔다.

주 전 의원은 지난달 28일 "100여 일 동안 대구를 누볐지만 시민의 뜻을 받들지 못했다. 지지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기 위해 단식을 시작한다"고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