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법원/검찰

검찰, 유우성 재판에 증인 2명 추가 신청



증거조작 의혹이 불거진 유우성(34)씨의 간첩사건 항소심 재판과 관련해 검찰이 유씨의 간첩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전문가 2명을 증인으로 세우기로 했다.

서울중앙지검은 2일 이상진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와 정신과 의사 이종일씨를 추가 증인신청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달 28일 결심공판이 예정돼 있어 재판부가 증인신청을 기각하고 대신 의견서를 제출하라고 했었다"면서 "변호인이 이 의견서에 동의하지 않아 작성자인 교수를 직접 증인으로 신청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검찰은 의사 이씨의 경우 유씨 재판에 증인으로 나왔던 탈북자 김모씨 진술의 신빙성을 뒷받침하기 위한 차원에서 증인으로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탈북자 김씨는 1심 재판에서 2011년 여름과 2012년 초 북한에 있는 유씨 아버지 집에서 유씨를 목격했다고 증언했다. 김씨는 당시 증언 과정에서 자신이 북한산 마약인 빙두를 많이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 재판부는 결국 김씨 진술의 신빙성을 배척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