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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자국과의 협력 중단 결정한 나토 비난

러시아 외무부가 2일(현지시간) 러시아와의 협력을 전면 중단키로 한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결정을 비난했다.

알렉산드르 루카셰비치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하루 전 나토 외무장관들이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 러시아와의 협력을 중단키로 결정한 데 대한 논평을 요구받고 "나토의 성명 논조는 냉전시절의 비방전을 연상시킨다"고 지적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