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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반전 촬영현장 공개…연출력이 시청률 원동력

KBS 수목드라마 '감격시대'/레이앤모 제공



이번 주 종영을 앞둔 KBS2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이 화기애애한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신정태(김현중)는 웃음기 가득한 얼굴로 긴장감 넘치는 대결 장면을 준비하고 있어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임을 짐작케 한다.

극 중 긴장감을 연출하며 피 튀는 혈전을 보여준 김현중과 김성오는 촬영장에선 즐겁게 대결하는 장면을 준비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여배우들도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임수향은 카리스마있는 가야와 달리 촬영 중간 긴장된 몸을 풀며 귀여운 표정을 하고 있다. 진세연은 정재화(김성오)의 중절모를 쓰고 명랑하게 웃고 있으며 김성오는 직접 모자를 씌워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김정규 감독/레이앤모



선후배의 완벽한 호흡이 '감격시대'의 호평을 이끈 원동력인 가운데 김정규 감독의 연출력도 화제다.

무엇보다 주연을 맡은 김현중의 캐스팅에서부터 감독의 선견지명이 돋보인다. 꽃미남 이미지가 강했던 김현중을 거친 남자로 변신시키는 반전 캐스팅은 김현중의 연기력을 재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또 현장에서 배우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감독의 배려가 배우들이 연기에 더욱 몰입하게 만들었다고 제작진은 입을 모아 말한다.

무엇보다 '감격시대'의 가장 큰 재미는 액션장면이고 섬세하고 박진감 넘치는 장면부터 액션에 감성까지 조화한 연출은 작품이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 시청자의 시선도 사로 잡는 원인으로 작용했다.

'감격시대'는 지난 27일 방송 분이 시청률 12.3%(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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