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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인천 서창동 야산서 화재…1명 사망

2일 오후 3시30분께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불은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지만 A(76·여)씨가 연기에 질식해 현장에서 숨졌다. 야산과 인근 밭 5000㎡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소방 헬기 3대, 소방차 31대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숨진 A씨가 밭에서 비닐 등을 태우다 불이 산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