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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크리스 에반스, 4일부터 한국 촬영 돌입…수현과 만남 이뤄질까

'어벤져스2'의 크리스 에반스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 에반스가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촬영을 위해 3일 내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함께 출연하는 한국 여배우 수현과의 만남이 이뤄질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어벤져스2'의 홍보사 호호호비치는 2일 "에반스가 3일 오후 5시20분 KE082 편 항공기로 입국한다"면서 "4일 상암동 DMC 인근에서 첫 촬영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마포대교에서 촬영을 시작한 '어벤져스2'는 현재 상암동 DMC 인근에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으며 5일 청담대교와 한강뚝섬공원, 6일 강남대로 등에서 약 보름간 촬영을 진행한다.

에반스는 4일 상암동 DMC 인근을 시작으로 촬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후 합류할 일정과 장소는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았지만 강남대로 촬영이 유력한 다음 촬영지로 떠오르고 있다.

극중 세빛 둥둥섬 연구소에서 일하는 천재 과학자 역을 맡은 수현도 촬영 날짜가 아직 정해지진 않았으나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