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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보고 있나···미국 버지니아 주지사 '동해병기법' 서명 7월 발효



오는 7월부터 미국 버지니아 교과서에 동해가 실린다.

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외교 소식통 등에 따르면 테리 매콜리프 미국 버지니아 주지사가 지난달 28일 해당 법안에 원안 그대로 서명했다. 이에따라 버지니아 주내 모든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와 '일본해'를 함께 실는 내용의 이 법안(SB 2)은 우여곡절 끝에 모든 절차가 마무리된 셈이다.

의회도 지난달 30일자로 법안이 주지사에 의해 승인됐다고 공시했다.

이 법안이 미국의 지방자체단체로는 동해의 병기를 규정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일본 정부의 조직적인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한국이 외교전에서 승리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특히 버지니아주를 비롯한 주변 7개주의 공립학교는 같은 교과서를 사용하기 때문에 미국 전역에 '동해' 인식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