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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경기지사 예비후보 원유철·정병국·김영선, 오늘 긴급 회동…단일화 논의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인 원유철·정병국·김영선 후보는 3일 긴급 회동을 갖고 후보단일화 논의에 들어갔다.

이들은 현재 여론조사 등에서 상당한 격차로 우위를 달리는 남경필 의원에 맞서기 위해 단일화 논의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조찬회동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기도지사 경선을 뜨겁게 만들고 본선경쟁력도 높일 수 있을까 고민하기 위해서 모였다"고 밝혔다.

회동 후 이들은 기자회견을 하고 논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