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정치

한미일 6자수석 내주 워싱턴 회동…날짜만 조율중

한국과 미국, 일본은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로 다음주 워싱턴에서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가 현재 공석 상태여서 우선 인선이 마무리돼야 한다.

워싱턴 외교소식통은 2일(현지시간) "3국 정상이 지난번 핵안보정상회의에서 6자회담 수석대표 회동을 갖기로 합의했고, 그에 따라 3국간 조율을 거쳐 워싱턴을 회담 개최지로 정했다"며 "구체적인 날짜는 조율 중에 있다"고 말했다.

3국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가 회동한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5개월 만이다.

회담 개최지로 워싱턴이 결정된 것은 과거사문제와 관련해 한·일간의 갈등이 완전 해소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3국은 이번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을 통해 북한이 최근 '새로운 형태의 핵실험'을 거론하고 '4차 핵실험'을 비롯한 추가 도발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한반도 정세에 대한 상황인식을 공유하고 공동대처 방안을 논의한다.

3국은 북한이 추가 도발을 통해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킬 경우 이에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