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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크레용팝 가요계 돌풍 조짐…'어이 뮤비' '길거리 쇼케이스' 주목

크레용팝



'어이 뮤비' '길거리 쇼케이스'

걸그룹 크레용팝이 신곡 '어이'로 가요계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크레용팝의 신곡 '어이' 뮤직비디오가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100만 건을 돌파한데 이어 길거리 무료 쇼케이스도 연일 주목받고 있다. 그야말로 '빠빠빠' 열풍을 이어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크레용팝은 광화문 부산에 이어 3일 서울 명동 한복판에서 3차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열기를 이어간다.

이날 크레용팝 소속사 측에 따르면 오후 7시 명동예술극장 사거리에서 신곡 '어이'는 물론 '새터데이 나이트', '댄싱퀸', '빙빙', '빠빠빠' 등의 무대를 선보인다. 소속사 후배 보이그룹 가물치도 무대에 올라 지원 사격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1일 다섯 번째 싱글앨범 '어이'를 발표한 크레용팝은 쇼케이스만 세 차례 진행할 정도로 이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크레용팝은 지난 3월 29일 광화문, 31일 부산 서면에서 무료 쇼케이스를 진행한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길거리의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같이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크레용팝은 3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글로벌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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