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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외환] 美 경제지표 호조에 환율 상승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로 출발했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9원 오른 달러당 1058.5원에 개장했다.

이날 환율 상승은 미국 경제지표 호조세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미국 민간고용, 공장주문 지표가 양호하게 나오면서 달러화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외환 전문가들은 "환율이 상승세로 출발하기는 했지만, 시장에 달러 매물이 나오면서 예상보다 상승폭은 제한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