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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30일까지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사업' 추진

서울시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오는 30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주민들의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에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부착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전면 시행된 도로명주소 사용으로 아직까지 지번주소에 익숙한 주민들에게 도로명주소를 알리고, 6·4 지방선거에서 신분확인 시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주민등록 일제정리기간인 이달 말까지 1차적으로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을 시행하고, 이후 성과를 파악해 사업을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