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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교복가격 안정화'…정부·교복업계 합의

내년 학교주관 교복 구매제도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교복 제조업체와 학부모, 정부가 세부 운영계획에 합의했다.

교육부는 3일 좋은학교바른교육학부모회, 자율교육학부모연대 등 학부모단체, 한국교복협회, 한국학생복사업자협의회 등 교복업계와 최근 '교복 가격 안정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학부모와 교복업계는 '학교주관 교복 구매'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협조하고, 각 시·도교육청이 정한 교복 '상한 가격'을 준수하기로 했다.

앞서 교육부는 내년부터 국·공립학교의 교복은 학교 주관으로 품질심사를 통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경쟁입찰해 구매하도록 하는 교복가격 안정화 방안을 지난해 7월 발표한 바 있다.

교육부 방안에는 일선 학교가 시·도교육청이 설정한 가격 상한선 이하에서 교복을 사도록 해 교복업계가 거세게 반발해왔다.

교육부는 교복업계가 학교주관 교복 구매에 동참하기로 함에 따라 교복업계의 요구사항을 반영, 교복구매 운영 매뉴얼을 개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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