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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폴 매카트니 선정…퀸 이어 전설 뮤지션 릴레이 내한공연

Paul McCartney Out There Tour 2013



비틀스의 멤버 폴 매카트니가 처음으로 내한공연을 연다.

현대카드는 5월 28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0 폴 매카트니 내한공연'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전 세계 23개 도시에서 월드투어 '아웃 데어'를 진행하고 있는 매카트니는 이번 공연에서 지난해 발표한 새 앨범 '뉴'의 수록곡은 물론 비틀스 시절의 히트곡 등 50년 음악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매카트니는 존 레논과 함께 '예스터데이' '렛 잇 비' '헤이 주드' 등의 대표곡을 만들며 비틀스 신드롬을 일으켰다. 비틀스 해체 이후 린다 이스트먼과 그룹 윙스를 결성했고, 이후에는 솔로로 활동하며 음악 영역을 확장했다.

그가 작곡한 노래 중 32곡이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정규앨범과 싱글은 각각 10억 장 이상 팔렸다. 그는 BBC가 뽑은 '밀레니엄 최고의 작곡가'로 선정되고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됐다. 대중음악계 최고 뮤지션에게 수여하는 '거슈윈상'을 영국인 최초로 수상하고 영국과 프랑스에서 기사 작위와 레지옹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올해 '브리티시 인베이전'(British Invasion·비틀스의 미국 진출) 50주년을 기념해 미국 그래미상 무대에 섰던 그는 지난해 11월 일본 공연에서는 2시간40분에 걸쳐 31곡의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의 박수를 받았다.

올 여름 영국 밴드 퀸이 첫 내한공연을 결정한 데 이어 폴 매카트니의 내한 소식도 이어지며 음악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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