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황사·미세먼지' 잡는 청소 방법은?

/애경에스티 제공



매년 봄이면 찾아오는 황사에는 중금속과 미세먼지, 유해 세균이 들어 있어 호흡기와 피부 질환 등을 유발한다. 특히 올해는 평소보다 세균 농도가 7배 높은 '슈퍼 황사'가 불어온다는 소식이 있어 실내 청소에 특히 유념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청소는 집 안에서 바깥 방향으로 한다. 그러나 황사철에는 창문을 닫고 청소하기 때문에 바깥쪽을 먼저 청소한 후 안쪽으로 들어오며 청소를 진행해야 미세먼지가 다시 청소를 마친 안쪽으로 침투할 일이 없다. 또 머리카락의 200분의 1 크기인 미세먼지는 진공청소기를 사용하게 되면 공기배출구로 새어 나와 오히려 더 넓게 퍼질 수 있다. 청소기를 구입할 때 바닥에 가라앉은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제품인지, 먼지를 어떻게 모으고 먼지통을 비우는 방식은 어떤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 청소기를 돌린 후에는 반드시 물청소를 병행해 바닥에 가라앉은 미세먼지를 제거해야 하며 손 걸레질을 할 때는 분무기로 먼저 물을 뿌려둔 뒤 진행하면 미세먼지가 물방울에 흡착돼 효과적이다.

창틀과 방충망에 끼인 황사먼지를 제거하지 않으면 환기 시 실내로 황사 먼지가 쉽게 유입될 수 있어 창틀과 방충망을 완벽하게 청소하는 것이 좋다. 분리가 되지 않는 방충망은 신문지에 물을 흠뻑 적셔 방충망에 붙였다 떼어내기를 반복하면 먼지가 신문지에 달라붙어 나온다. 창문에서 분리가 가능한 방충망은 사용하지 않는 샴푸를 뿌리고 칫솔이나 청소솔로 구석구석 문지르면 된다. 유리창도 뿌옇게 흙먼지가 쌓이면 실내가 어두워지게 되므로 주기적으로 청소해야 한다. 유리창 안쪽뿐만 아니라 외벽까지 닦을 수 있는 제품을 활용하면 편리하게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