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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니카라과 '웰빙 푸드트럭' 명품 거리음식 눈길



니카라과의 푸드트럭에서 건강식을 판매하는 '길거리 사장님'이 화제다.

웰빙 트렌드를 이끄는 주인공은 카를로스 로마노. 국립 호텔 학교를 졸업한 그는 지난해 11월 푸드트럭 사업을 시작했다.

로마노가 선보인 메뉴는 햄버거와 타코, 돼지갈비 스테이크다. 그는 "거리 음식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무조건 불량식품으로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우선 재료부터가 다르다. 카를로스는 "재료는 매일 신선한 것으로 새로 쓰고 화학 조미료는 거의 쓰지 않는다"면서 "맛을 내기 위해 토마토 소스와 마요네즈, 그리고 겨자소스만 쓴다"고 말했다. 기름도 재활용하지 않고 매번 갈아준다고 강조했다.

이런 새로운 흐름에 대해 전문가들은 좋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

영양학자 마리아 메르세데스는 "소금과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자극적이라 배고픈 손님의 만족도가 높다"면서 "이런 경향을 따르지 않고 바꾸려는 움직임은 그 자체로도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벨리아 아구르시아 리바스 기자·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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