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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느, '가방은 과학'…가방과 과학 결합한 전시회 열어

/시몬느 제공



핸드백 제조 기업 시몬느의 브랜드 0914는 새로운 형식의 전시 백 이즈 사이언스(BAG IS SCIENCE)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몬느 0914가 진행하는 장기 전시 프로젝트 'Bagstage展 by 0914' 중 하나로 여자들의 가방에 대한 심리를 표현한 BAG IS PSYCHOLOGY와 BAG IS HISTORY에 이은 세 번째 이야기다.

예술적 가치와 과학적 가치라는 두 가지 관점을 통해 가방을 재해석하고 그 안에서 또 다른 가방의 의미를 확장하고자 전시를 열었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서 백정기 작가는 '인간의 꽃'이라는 설치 작품을 통해 시들지 않는 꽃을 만드는 작업 과정을 보여줄 것이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인간의 소유욕과 미적 욕망을 대변하는 가죽 가방에서 추출한 방부제와 색소로 꽃을 만들어 자연에 대한 인간의 욕망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안민정 작가는 가방을 개인의 취향과 이야기를 담는 것으로 규정하고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 가방이 사람이 되고 사람이 가방이 된다는 합일론적 시각의 작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오는 8일부터 6월 29일까지 가로수길에 위치한 시몬느의 Bagstage 빌딩 內 갤러리0914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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