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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김솔희 아나운서 영입…'진품명품' MC교체·전현무 캐스터 영입 이은 논란

김솔희 아나운서가 가애란 아나운서를 대신해 '6시 내고향'의 새 MC로 선정됐다.



김솔희 아나운서가 KBS1 '6시 내고향'의 새 MC로 낙점되면서 KBS가 또 한번 일방적 진행자 교체로 논란에 휩싸였다.

'6시 내고향' 제작진은 3일 '우리는 머슴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며 제작진과 상의 없는 사측의 MC 교체 명령에 유감을 나타냈다. 7일 봄 개편과 함께 기존 진행자인 가애란 아나운서를 대신해 김솔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제작진은 "'TV쇼 진품명품' 사태 악몽의 기억이 채 가시기도 전에 유사한 일이 이번 봄개편에도 되풀이되고 있다. 느닷없이 '6시 내고향'의 한 MC에 대한 교체가 해당 MC에게 통보됐다. '6시 내고향' MC를 다른 프로그램의 MC와 바꾼다는 것. 다른 프로그램의 MC는 다음 날 아침 야외촬영이 예정돼 있어 그 날 오후 팀에서 회의까지 한 상태였다. 결국 두 명의 아나운서가 다음 날 급히 서로의 일정을 바꾸는 촌극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MC 교체에 대한 모든 것은 팀장과 부장 외에는 아무도 모른 채 결정이 됐다. MC 선정은 프로그램 제작의 중요한 한 과정으로, 일선 제작진의 중요한 책무다. 절차가 불투명할수록 갈등과 오해는 커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TV쇼 진품명품'은 기존 진행자인 윤인구 아나운서를 대신해 김동우 아나운서가 새 진행자로 낙점되면서 갈등을 빚었다.

또 2일에는 브라질 월드컵 중계 캐스터로 KBS를 떠난 전현무를 섭외한 것에 반발해 아나운서들이 본사 로비에서 피켓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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