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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해피투게더' 김강우 "세자매 중 최고 미모는 부인도 한혜진도 아닌 둘째"

'골든 크로스'에 출연한 김강우



배우 김강우가 3일 방영될 KBS2 '해피투게더 3'에서 처제인 한혜진과 동서지간인 기성용에 대해 언급했다.

KBS2 새 수목극 '골든크로스'에 함께 출연하는 이시영·한은정·엄기준과 '해피투게더 3' 녹화장을 찾은 김강우는 동서지간인 기성용과 친하냐는 MC들의 질문에 "이제 한 4번 정도 봤다"고 밝히며 멋쩍어 했다.

김강우는 "나는 아직 기성용과 가족이라기보다 팬의 입장"이라며 "공에다가 싸인 받고 싶다"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미모의 세 자매로 알려진 한혜진과 언니들의 외모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누가 가장 외모가 뛰어나냐"는 질문에 "부인인 첫째도, 배우인 셋째 한혜진도 아닌 둘째가 가장 예쁘다"고 밝혔다.

이 밖에 김강우는 '해피투게더'에서 아들과 소고기로 차별하는 아내에 대해 섭섭했던 이야기, 작품 활동을 위해 T팬티를 입을 수 밖에 없었던 사연 등을 고백하며 반전 입담을 선보였다.

한편 김강우는 '골든크로스'에서 검사 강도윤 역을 맡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