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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크림 사태 여파, 세계 식량가격 10개월래 최고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지난달 세계 식량 가격이 우크라이나-크림 사태와 나쁜 날씨 등의 여파로 작년 5월 이후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주요 곡물 생산·수출국이다.

FAO에 따르면 3월 세계 식량 가격지수는 전월보다 4.4포인트 상승한 212.8포인트로 나타났다. 특히 설탕 지수가 7.9% 오른 253.9포인트, 곡물 지수가 5.2% 오른 205.8포인트를 기록했다.

한편, 세계 식량 가격지수는 FAO가 1990년 이후 곡물·육류·유제품·설탕 등 55개 주요 농산물의 국제가격동향을 파악해 매달 작성·발표하는 수치로 2002∼2004년 평균지수가 100에 해당한다.

FAO는 올해 밀 생산량은 작년보다 2% 줄어든 7억200만 톤으로, 쌀 수확량은 작년보다 0.8% 늘어난 5억70만 톤으로 예상했다. FAO는 이 정도 생산량은 인구 증가를 따라잡지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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