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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황제노역' 허재호 전 회장 벌금 50억원 납부…174억원 납부계획도 공개



'황제노역' 논란을 빚었던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벌금 224억원 중 50억원을 납부했다.

4일 광주지검은 허 전 회장이 벌금 50억원을 지난 3일 계좌로 납부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허 전 회장이 남은 벌금 174억원도 낼 의사를 밝혔으며 이에 따른 납부계획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허 전 회장 측은 이날 중 대국민 사과의 내용을 담은 입장도 밝힐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