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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감격시대' 후속 '골든 크로스'의 복수극은 성공할까

'감격시대' 후속 '골든 크로스' 포스터



3일 종영한 KBS2 수목극 '감격시대' 후속인 '골든 크로스'가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다.

'골든 클로스' 제작사는 주연배우 김강우·이시영·엄기준·한은정의 모습을 강렬하게 담아낸 4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극중 신입검사 강도윤 역을 맡은 김강우는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강렬함을 풍겼다.

이시영은 극중 존경하는 아버지 서동하(정보석)의 파렴치한 진실과 강도윤과의 이뤄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서이레의 고뇌를 표현해냈다.

엄기준은 좀처럼 심중을 알 수 없는 눈빛과 살기 가득한 미소로 악역인 마이클 장을 표현했다.

한은정은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미스터리한 팜므파탈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골든 크로스'는 대한민국 상위 0.001%의 세계에 휩쓸린 한 남자의 욕망과 음모를 그린다.

한편 '감격시대'는 신정태(김현중 분)가 황방파 설두성(최일화)에게 아버지의 복수를 성공하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감격시대'의 주연배우 김현중은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다는 호평을 받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