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형 작가와 효연, 닉쿤과 티파니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상반된 입장을 전했다.

SM 측은 4일 "김준형 작가와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연인 사이였지만 최근 헤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앞서 폭행 혐의로 효연을 신고한 남성이 단순한 지인이 아니라 남자친구인 김준형 작가라고 보도했다. 김준형 작가는 유명 자전서 '칠전팔기 내인생'의 저자다.

반면 SM 측은 소녀시대의 또 다른 멤버인 티파니와 닉쿤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친구로 지내다 최근 가까워졌다"며 금세 인정했다.

티파니와 닉쿤이 사귄다는 것은 최근 연예계에 공공연히 떠돌던 얘기로, 4일 소속사가 인정하면서 사실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