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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어벤져스 2' 측 "크리스 에반스 촬영장 공개, 마블로선 매우 이례적인 사례"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측이 4일 크리스 에반스가 등장하는 서울 상암동 촬영장을 공개한 것에 대해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어벤져스2' 홍보사 측은 4일 "마블 사는 지금까지 전 세계 곳곳에서 촬영하면서 촬영장을 공개한 적이 거의 없다"면서 "이번 한국에서의 촬영장 공개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 국민들의 성원과 미디어의 관심이 워낙 많아서 감사 차원에서 오늘 하루 상암동 촬영에 한해 공개하기로 긴급하게 결정한 것이다. 또 6일 강남대로 촬영이 혼잡해질 것을 우려해 촬영장을 미리 공개한 이유도 있다"고 공개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상암동 DMC 월드컵북로 촬영장에 등장한 크리스 에반스는 그가 맡은 캡틴 아메리카 역의 복장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서서 팬들과 언론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크리스 에반스가 촬영 준비를 위해 차량 보닛 위에 오르자 일부 시민들은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

그동안 마블 스튜디오는 촬영장을 철통 통제하고 미디어는 물론 일반인들의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까지 강력하게 제재해 왔다. 서울 촬영이 처음 시작된 지난달 30일에는 촬영장을 멀리서 비추는 인근 폐쇄(CCTV)회로마저 다른 방향으로 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