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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꽃보다 할배' 이서진, '렌터카 저주'로 식은땀 '뻘뻘'

'꽃보다 할배' 이서진(위)와 '꽃할배'들.



4일 방영될 tvN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에서 이서진과 렌터카의 묘한 악연이 계속된다.

'꽃보다 할배'의 5화 '지옥의 렌터카' 편에서는 바르셀로나, 그라나다를 거쳐 안달루시아 지방의 주도이자 플라멩코의 본고장인 세비야에 도착하게 된 '꽃할배'들의 여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집시들의 한 서린 노래와 춤을 열정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플라멩코 감상과 함께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성당이자 고딕 건축의 가장 대표적인 예로 손꼽히는 세비야 대성당 투어가 이번 여행의 백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그라나다에서 세비야까지의 이동을 위해 렌터카를 몰고 가던 중 다시 시작된 '렌터카의 저주'로 이서진의 불안함과 초조함이 극에 달할 예정"이라고 방송 내용을 살짝 귀띔했다.

한편 '꽃보다 할배'는 평균 시청률 7%대, 최고 시청률 10%를 육박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