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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부산시청 옥상서 화물차 운전자 투신소동



부산시청 27층 옥상에서 화물차 운전자 이모(45)씨가 투신소동을 벌였다.

4일 오후 5시30분께 이씨는 옥상 난간에 아슬아슬하게 걸터앉아 차량 파손에 대한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경찰과 시청직원들은 청사 바닥에 안전장치를 설치한 뒤 이씨를 설득했다.

화물연대 소속 화물차 기사로 알려진 이씨는 지난 2010년 동서고가도로에서 화물차 운행을 하던 중 앞차에서 떨어진 낙하물로 인해 차에 손상을 입었다.

이후 낙하물을 떨어뜨린 차량을 잡지 못하자 부산시설공단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했는데 최근 패소하면서 소송비용까지 떠안게 된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가 화물차 수리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게 되자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